문법서들에서는 ‘-어지다’를 보조용언의 하나로 다루고 있지만 띄어쓰기는 ‘-어 지다’가 아니라 ‘-어지다’로 하고 있어 접미사와 같은 취급을 하고 있다.
(별반 큰 제약이 없이 거의 모든 동사에 쓰임.)
▷철수가 그의 오해를 풀었다.
▷그의 오해가 철수에 의해 비로소 풀어졌다.
→‘-어지
문법적 장치 - 사동서술어
2. -시키다 : 주동사 + - 시키다, 한계점 有
예> 엄마가 아이를 퇴원시키다.
* 주의 :‘-시키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예> 이곳에 차량을 주차시키면 안 된다. – 주차하면 (주동)
내 친구를 소개시켜 주었다. - 소개해
피동의 특성 - 문장성분의 변화
이미 암시되어 있지만 피동문의 짝이 되는 능동문은 타동사문이며, 자동사문이나 형용사문은 피동문으로 바뀔 수 없다.
Ⅰ. 1. 2 피동문의 형식
가) 어린이가 개한테 물렸다.
나) 도둑놈이 경찰관에게 잡혔다.
다) 종이가 바람에 날렸다.
국어의 피동문은 우선 피동사에 의해
◈ 피동
1. 피동의 의미
국어 문장은 동작이나 행위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능동문과 피동문으로 나누어진다. 주어가 제 힘으로 행하는 동작을 능동이라 하고, 주어가 남의 행동에 의해서 행해지는 동작을 피동이라 한다. 이들이 실현된 문장을 각각 능동문과 피동문이라고 한다. 피동문과 능동문을
Ⅰ.사동(使動)
Ⅰ.1. 사동이란? (주동 VS 사동)
Ⅰ.1.1. 주동(主動) : 어떤 동작이나 행위를 남이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행하는 것
Ⅰ.1.2. 사동(使動) : 남으로 하여금 어떤 동작을 하게 하는 것
예) 내가 아기를 보는 동안 아기가 자꾸 울었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왜 아기를 울리느냐고 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