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로 인간의 지혜도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당시 유대사상의 전개에 있어서 중요한 일면을 차지한다. -(알렉산드리아 필로)
또 다른 반응은 하나님이 자신의 진리를 계시하기로 선택한 소수 무리의 일원이 아닌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생각이다 - 이러한 생각은 헬레니
모임이요, 한스 큉의 말처럼 ꡒ하나님이 미리 선택한 사람들의,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모임ꡓ이다. 따라서 초대 교회는 εκκλησια라는 이름을 이어받음으로써, 의식적으로 자기들이 참 하나님의 집회요, 참 하나님의 공동체이며, 종말의 참 하나님 백성이라고 주장했던 것이다.
Ⅱ. w.c.c.
사람마다의 다양한 판단과 적용 등이 교회는 물론 사회에까지 혼란을 가져다주는 결과가 되었다. 결국 이러한 현상은 깊은 성서 신학적 연구 없이 제 나름의 해석과 처방을 가지고 교회를 지도해온 지도자들에 대해서도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성서기록의 시대나 배경이 우리와는 이미 멀리 떨어져 있
번역을 통하여 전 서방 교회에 유포,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동방에서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방교회의 정경과 동일한 정경목록을 가지는데 도달하였는데 수리아 교회는 22권만을 채택하였다.(cf. 베드로 후서, 요한23서, 유다서, 계시록 제외) 지금도 동방 수리아 교회는 여전히 22권의 신약성서를 정경으로
‘카리스마’라는 용어는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웨버(Max Weber, 1864-1920)가 신약성경 의 단어에서 따내어 세속 사회의 현상에 적용하였다. 이것은 엄격하게 사회학적이고, 분석 적이고, 일반적인 개념이다.
막스 웨버는 '카리스마'가 일상외적인 것으로 여겨지는 어느 인물의 자질을 뜻한다고 해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