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동기
최근 들어 서양 의학으로 인한 여러 가지 부작용들로 인해 동양 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상의학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게 되었다. 사람들의 체질에 따라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 네 가지로 나누고 이 체질에 따라 몸에 맞는 음식이나 건강관리법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사상체질을 분석해 보았다. 아직 사상체질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미미하고 주관적인 의견이 많으므로 인물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나름대로 정확하게 인물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각각의 체질에 따라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의 인물을 나누었고 그 체질에 맡게 인물을 연구
심각했으며, 한편으로는 실학 운동이 활발하였다. 실학정신의 영향을 받은 이제마는 기존의 성리학에서 탈피한 새로운 시각의 철학을 정립하려고 했다. 그 결과 사상철학과 사상의학이 탄생하였다. 이장에서는 사상체질의 구분법과 그에 따른 식이요법, 건강요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체질의학은 인간의 개별성에 주안점을 두지만 본래 인간이라는 종은 그 안에 다 공통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다 폐, 비, 간, 신의4 작용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문제는 불균형이다. 그 불균형의 방향성에 있어 폐-간계 이냐 아니면 비-신계 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만성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