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개발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UAE, 바레인,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등 예멘을 제외한 아라비아반도 6개국은 원유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구조로 탈바꿈하였다. 특히 이 중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는 아라비아반도 최대의 원유 및 천연가스 매장량을 기반으로 이 지역의 경제를 이끌어나가게 되었다.
Ⅰ. 중동경제의 역사적 배경
1. 중동(中東)
중동(中東)은 모로코로부터 아라비아 반도, 이란 및 때때로 그 이외의 지역으로 펼쳐지는 지중해 남부 및 동부 해안 주변의 국가들을 일컫는다. 이 지역의 중심부는 과거에는 오리엔트(Orient)를 세 지역으로 구분하려했던 현대의 서구 지리학자와 역사학자들
시장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C. 도시별 국민성향 차이: 사우디아라비아는 현재 70%가 자국민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소수를 이루는 시아파 국민은 석유가 풍부한 동부지역에 밀집되어 살고 있어 사우디 정부로부터 정치/외교/문화적 차별을 받고는 있지만, 내륙 중앙에 위치한 수도인 리야
시장이 크게 형성되어 왔다. 그러나 이렇게 형성된 시장에 온돌의 생활풍습을 지닌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보온요 및 보온장판의 판매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현지인들은 두꺼운 담요나 석유곤로 등에 주로 의존하여 겨울을 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활발한 시장을
1) 노동 및 고용
(1) 기본특징
UAE 전체인구는 약 470만명으로 그중 약 20% 정도가 현지본토인으로 두바이의 경우는 약 10%가 자국민이다. 나머지 인구(370만명 이상)가 외국인으로 노동력을 외국 특히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필리핀 등 저임 노동자로부터 얻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중 비숙련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