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의 자료가 모든 방언을 담아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언어는 지역이나 계층에 따라 다를 수 있고, 개인과 개인 간에도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통계적 결과를 통해 방언의 특징을 유추해 볼 수는 있을 것이다.
본고는 연구를 위해 사전의 범위를 설정하였다. 먼저, 지역 방언의 등재율
사전이다. 이때, 사전은 단순히 정보 전달 뿐 아니라, 실제 우리의 문어 생활을 반영하는 문화의 척도로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사전 연구는 작게는 우리 국어 연구에 도움이 되며, 넓게는 우리의 문화 연구 그 자체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확인할 수 있었던 우리의 사전 연구는 아직 미미한 수준에 그
사전이다. 이 사전(事典)은 일종의 개론서의 체계를 닮게 된다. 용어를 대항목, 중항목, 소항목으로 나누어 체계를 잡은 다음에 이들 용어 사이의 관계를 고려하여 상호참조 할 수 있도록 배열한 것이기 때문이다. 언뜻 보아 내용을 무작위로 구분하여 나열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체계를 먼
사전>에 등재된 순서 그대로 배열하는 것이 옳다.
한국어 ‘먹다’는 영어, 일본어의 ‘먹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수 항목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바로 <표준국어대사전> ‘먹다’의 ④-⑥항목에 실려 있는 ‘마음을 먹다’ ‘나이를 먹다’ ‘욕을 먹다’이다. ‘먹다’의 원형적 의미가 ‘인
근대화시킨 인물들을 제시할 뿐, 취재원이 명확하게 나타나 있지 않음
친일인명사전에 실린 인물들의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지 못한 채 관직에 있었던 것만으로 사전에 등재된 것 지적
친일을 했지만 한국에서 업적을 이루었던 사람이나 예술가들의 뛰어난 예술성을 사례로 들어 반박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