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서기 2명을 두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근대의 역사 인식이 반영된 근대관찬사서의 변천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보고 대표적인 관찬기관이자 일제 식민사관의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던 조선사편수회 안에 감추어진 내막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2. 근대관찬사서의 흐름
사강목에 담긴 세부내용에 대한 고찰(지리고, 고이, 사론 등에 대한 연구)이 이루어졌다. 본고에서는 안정복과 동사강목에 대한 검토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첫째로, 안정복이 살았던 조선후기의 역사흐름과 인식을 정리하여 동사강목의 사학사적 위치에 대해 논해보고, 둘째로 안정복
우루과이라운드 타결 이후 WTO체제가 출범하면서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제2의 개국’ 이나 세계화에 대한 논의들이 난무하고 있다. 또한 우리와 이웃한 중국도 등소평집권이후 시작된 개혁, 개방정책이 가속화되면서 ‘제2의 양무운동기’ 또는 ‘제2의 근대주의’시기가 도래한 듯한 느낌이다. 그리
조선 초에 간행된 초간본도 있다. 우선 최남선이 소장했으나 지금 고려대 도서관에 보관 중인 光文會本과 渡邊勢이 일본으로 가져간 徹寺本을 들수 있다. 두 책 모두 3권에서 5권에 이르는 缺落本이다.
또한 鶴山 李仁榮과 石南 宋錫夏 소장본이 있는데, 현재 그것의 필사본이 고려대 도서관에 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