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의 동진을 강화하려 한다. 이를 위해 미국은 NATO의 새로운 회원국, NATO의 기존 회원국인 프랑스 및 독일, 그리고 NATO 밖 유럽 국가인 러시아를 포섭하고자 한다.
미국은 NATO의 동진강화를 통해 대테러전쟁을 수행함에 있어 UN 총회 및 안전보장이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정치적 지원을 확보할 수
사회에서 강대국으로서 러시아의 위치를 견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러시아는 미국과 함께 핵무기 비확산에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러시아연방 탄생 이후 가장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 군사부문이다. 러시아는 옛소련이 추구하던 ‘강력한 군사력을 앞세운 세력 확장정책’에서 탈피하여 자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가 강화되면서 이러한 기미는 곧바로 반전되고 말았다. 북한의 위조달러제조문제와 불법적인 돈세탁을 응징한다는 명분을 내걸며 미국이 취한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대한 북한계좌 동결조치와 연이은 강경한 대북 금융제재 조치는 북한의 큰 불만을 살 수밖에 없었
석유, 가스 등의 풍부한 천연자원, 우수한 인적 자원 등의 측면에서 잠재력이 큰 나라이다. 푸틴 대통령이 정치 사회적 안정을 강화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석유수출로 벌어들인 외화를 제조업 및 서비스 사업 발전에 효과적으로 투입한다면 러시아 경제 성장은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
I. 푸틴의 국내 정책 - 사안별
1. 재벌들의 정경유착 척결
1) 1차 올리가르히와의 전쟁
올리가르히(독점 재벌 세력)로 불리는 러시아의 신흥재벌들은 구소련 해체 후 90년대 중반 마피아와 결탁하여 러시아 사유화 과정에서 헐값의 주식을 매입하여 불법적으로 부를 축적한 거부들이다. 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