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에 대한 인식과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정신지체 여성장애인은 그 피해의 양상이 한층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이러한 성폭력은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가장 추악한 범죄라 할 수 있다.
여성장애인에 관한 논의 중 가장 먼저 알려진 것이 바로 성폭력에 대한 문제이다. 1980년대 중반
여성장애인 고용율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특히 도내 시·군별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를 찾는 여성장애인들이 평균 20% 정도로 매년 급증하고 있으나 도내 여성장애인 전담 상담소는 원주의 단 한 곳에 불과하다. 박기남 춘천여성민우회 대표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지위와 인권문제에 대한
여성, 청년, 동성연애자 등의 운동세력이었다. 한국 사회의 소수자는 국제결혼이주여성의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수용 및 적응과정에서의 사회문제가 크게 여론화 되면서 2005년을 기점으로 정부와 민간단체들이 다문화라는 용어를 사용함과 더불어 활발하게 연구되었다. 이후 여성, 장애인
여성이 가져와야 하는 지참금 관련 폭행 등은 그 사회의 미풍양식이라는 이유로 묵인된다. 즉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은 가부장제 사회에서는 좀처럼 범죄로 인식되지 않는다. 모든 범죄는 가해자를 구금하고 신체적 자유를 박탈하지만, 유독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은 여
여성의 정의
‘장애여성’이라는 말은 쉽게 들어보지 못한 단어이다. 보통 장애인이라고 불릴 뿐, 장애인 안에서 여성과 남성을 따로 구별하지 않기 때문이다. 장애여성은 쉽게 말해 여성이면서 장애를 가진 사람이다. 우리사회에서 소수자인 장애여성은 교육, 고용, 이동, 문화, 정치 등 삶의 전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