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가 부정적인 영향을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일로 부터 멀어지고 냉소주의, 경직성, 포기 등의 상태에 이른 현상이다(박수진, 2013).
Farber와 Heifetz(1982)는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야기되어 행동으로 나타날 수 있는 정서적, 신체적 탈진으로 소진을 정의하고, 개인의 심리적, 신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다. 소진은 사회복지사에게 무력감, 절망감, 신체적박탈감, 정서적 고갈, 부정적인 자아개념, 그리고 직업과 삶에 대한 부정적 태도를 가져온다. 따라서 소진된 워커는 잦은 결근과 이직으로 서비스의 지속성을 저해하게 되고 기관의 입장에서는 워커의 이직으로 인한 신임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톨게이트사업소 근로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고통을 경감시키고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방안을 제공하고, 정책적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사회복지가 잘 이루어질려면 사회복지사의 소인사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사회복지분야는 대인서비스가 주를 이루며, 따라서 주 인력인 사회복지사의 특성이 사회복지제도나 사업 등의 성공여부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사회복지분야에서 서비스의 질 보증은 가장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