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학부모 “예산부활 서명운동” (2011. 3. 2, 한겨레 발취)
“우리 아이들의 복지 공간을 지켜주세요.”
경기도 성남시내 21개 학교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학교사회복지사업’이 날개도 펴지 못한 채 꿈을 접을 위기에 놓였다. 성남시는 2009년 ‘성남시 학교사회복지사업조례’를 만들어
사회의 역기능적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학생의
심리·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이상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교가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기능의 한 부분이며 사회복지의 전
학교사회복지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외의 나라들은 주로 학교 출석의 의무적 이행을 돕는 것과 문제행동과 상황을 발견하고 개입하는 내용들로 학교사회복지가 진행되고 있다. 오늘날 각 나라의 학교사회복지는 교육복지, 교육사회사업, 학교사회복지사업 등의 이름으로 전 세계 43개국에서 실시되
위기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위기 가정과 해체 가정이 늘어나면서 부모 양육과 소홀과 방임, 소년소녀 가장의 증가, 가출 등의 수많은 문제를 가진 청소년들은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에도 많은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문 상담과 학생복지를 도모하여 문제가 발생하고 난 후에 치료하
학교사회복지 실시 초기에 패정적인 지원과 사회적 인식이 확대되지 않았기 때문에 선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 근거하여 욕구의 결핍과 문제의 미해결이라는 차원에서 학교사회복지 대상은 아래의 표와 같이 분류해 볼 수 있다. 학교사회복지사는 욕구결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