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ricberne의 교류분석이론
번이 개발한 상호작용치료인 교류분석이론은 전통적인 정신분석치료가 치료에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내담자가 치료과정에서 수동적으로 관여한다는 점에 불만을 갖고 자아와 성격의 인지적, 합리적, 행동적 측면을 모두 강조하고 있다. 교류분석이론은 부모-자녀 간
교류분석은 인간관계 교류를 분석하는 것으로 인간관계가 존재하는 모든 장면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동시에 기법이며 개인의 성장과 변화를 위한 체계적 심리치료법으로 성격이론, 의사소통이론, 아동발달이론, 병리학이론 등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관심있는 사회복지 현장에 대해
분석의가 되려고 애썼다. 1964년 <사람들이 구사하는 게임>(Game People play)라는 저서를 쓴 후 상호교류분석이론을 시작하게 된 후에도 Freud 및 그 이외의 정신분석학 이론에 근거를 두고 있는 점이 많이 있다. 그러나 정통 Freud 학파들이 사회적 인간관계를 경시하여 다루었던 것과는 달리 Berne은 이를 강조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류분석은 집단치료 방법으로써 뿐만 아니라 개인상담 및 심리치료의 방법으로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병원, 학교, 가정 및 부부관계 그리고 산업체와 일반 사회집단 등 대인관계와 의사소통이 문제시되고 있는 장면에서 적용되어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일관성 있는 교육으로 더욱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에 교사와 부모가 동반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본론에서는 부모교육에 대한 이론적인 기초를 고찰해보고 현재 유아교육기관에서 시행되고 있는 부모교육의 문제점 및 그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서 연구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