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1.1. 실험 동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상황을 접하며, 정말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된다. 사람들은 대부분 신념을 가지고, 주어지는 정보에 대해 신념에 따라 일관된 판단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같은 정보라도 그 상황에 따라서 그때그때 다른 판단을 내리는 경우
있다. 이런 것 보면 유아가 참는 능력이 부족하여 그런 문제 해결능력 부족하겠지만 지속적인 설득과 교육을 통하여 유아 스스로 포기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이 장에서는 상호작용의 유형을 설명하고, 문제행동지도 상황에서의 상호작용의 적용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기로 하자.
판단의 기준을 설정하고, 결과를 알지 못했던 시합전의 예측인 선견지명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인간은 경우에 따라 어떤 일이 이미 벌어진 이후에 ‘내 그럴 줄 알았다’라며 그 일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처럼 말하는 경향이 있는데, 심리학에서는 이를 ‘사후과잉확신 편향’이라 명명한다. 실제로
판단에 대한 SOM(State of Mind)모형:긍정적/부정적 정보의 비대칭성”(임승락․김지혜, 2001)
사회심리학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감성판단은 객관적이기 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편향되어 이루어진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실제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왜곡하여 지각하는
따른 면역효과 등에 따라 다름
인지적 절약(판단 비용 절감)을 위해 왜곡을 범하게 된다.
왜곡이 일어나는 원인
대안의 비교, 발생한 상황, 정보가 제시되는 방식, 결정의 틀에 의한 사회적 판단의 맥락 효과
대표성으로 추정, 다른 상황과 연계해 판단하는 가용성 어림법, 후광효과와 같은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