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지상목표로 삼고 기업을 경영하다보니 기업윤리란 그들에게 있어 거추장스러운 존재일 뿐이었던 것이다. 기업이 사회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하는가 그렇지 않는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론이 있지만 사회는 기업에 대해 그들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Druck의 말처럼 기업은 하나의 사회적 기
기업의 사회적책임의 개념과 범위에 대한 보편적인 학문적인 합의가 도출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각 연구와 토론에서 기업의 사회적책임은 기업의 ‘사회적책임’, ‘사회적 성과’, ‘사회 공헌’, ‘기업윤리’, ‘윤리경영’, ‘사회적 반응’등 각양각색의 용어로서 대표된다. 또 유럽의 경우
기업윤리와 성과간의 관계에 대한 결론은 엇갈리고 있다. 기업의 윤리적 의사결정과 기업의 재무적 성과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연구 결과가 있다(Cummings, 2000; Waddock & Graves, 1997; Westphal, 1999).이는 기업이 사회적책임을 수행하는데 비용이 수반되나, 윤리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와
사회 지배라는 경영자 혁명(managerial revolution)을 부르짖은 바 있는데, 사실상 자본주의의 발전은 경영자의 혁신적인 기능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셋째, 경영자는 사회적책임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경영자의 의사결정이나 경영활동은 기업윤리나 사회규율에 근거하여 이루어진다. 기업은 사회를 떠
기업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이 어떻게 형성하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따라서 기업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위한 전략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이 경우 기업의 윤리적 경영, 혹은 사회적으로 공익적인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기업의 사회적책임활동은 이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