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현장고발식이라고 정의하고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사회자의 역할은 장면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역할이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3명의 사회자가 진행을 하고 있는데 이중에 중심이 되는 사회자가 아나운서 출신의 이재용씨이고 다른 두 사람 역시 아나운서 출신이다.
사회자의 성향이나 발화의 환경에서 상반된 환경을 가지기 때문에 이점에 맞춰서 화자와 청자의 비교를 해보고자 하였다.
3. 분석
화자인 강혜정은 세 개의 프로그램에서 각각 다른 수의 청자와 다른 성향의 청자를 두고, 남편인 타블로와 속도위반 임신이라는 화제에 대해 발화하였다.
3.1. 프로
기간 등을 고려해 본다면 여타 방송사들의 프로그램과 비교 했을 때 어느 정도의 대표성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공신력 있는 토론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사회자, 토론자, 청중의 올바른 역할을 되짚어 보고, 토론의 진행 과정에 따라 상세한 화법 분석을 하려 한다.
Ⅰ. 이공계 위기와 한국의 미래는?
1. 토론날짜, 장소
2004년 10월 7일 목요일 저녁 11시 5분부터 12시 45분까지
MBC 100분 토론, 제 215회, 카이스트 교정에서
2. 토론참석자, 사회자, 방청객
-토론 참석자 : 박기영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한민구 (서울대 공대 학장), 신성철 (KAIST 부총장)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