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성은 변화로 규정되며 폐쇄성은 정체로 규정된다. 후자가 중세적인것의 상징이라면, 후자는 근세적인 것의 상징으로 이해된다. 변화뿐 아니라 이동 또한 폐쇄와 정체의 대립어로 사용된다. 이동이라는 용어는 단순한 장소의 이동만이 아니라 지위나 계층상의 자유로운 이동(Social mobility)에 대해서
오스트리아 빈 출생
유태인 변호사의아들
주요관심사
: 과학철학, 사회철학, 역사철학
1938년 3월
- 히틀러의 오스트리아 침공소식을 듣고 책의 집필 시작
명제를 유의미한 명제와 무의미한 명제로 구별하고 경험적으로 무의미한 명제를 제거하는 작업함
검증 가능한 명제만이 진정한 과
맑스주의를 ‘넘어서’있다고 일컬어지기는 하지만 이 포스트맑스주의의 핵심에도 지적 공백이 존재한다는 점을 논파하고자 한다.
◎ 표출적 총체성
우주는 단순성과 복잡성, 폐쇄성과 개방성이 분리되어 공존한다. 단순성과 폐쇄성을 강조하는 측에서는 사회는 하나의 토대나 근원으로부터 결
맑스의 역사결정론적 시각을 비판하며 이를 ’열린 사회의 적‘으로 규정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람시는 역으로 이데올로기와 같은 인간의 의지, 정신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춘 나머지 경제적 조건이 무시하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물리적 억압과 이데올로기에 대한 논의는 이루어
맑스는 경제적 조건 때문에 우리의 사상이 완전히 결정된다고 했는데, 우리가 맑스를 따르지는 않더라도 경제적 여건이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대단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부인하면 그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이 장에서는 철학분야에서 포스트모던적 사유가 근대성에 대해 가하는 비판양상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