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 질환을 치료했다 해도 환자가 자기 일상생활과 일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치료가 완전치 못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저술하고 있다. 따라서 재활은 신체ㆍ정신적 기능 회복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주변 환경에 대한 적응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이다.
재활, 교육재활, 직업재활이 장애인재활의 주를 이루고 있으며, 사회심리재활은 타 영역 프로그램의 부가적인 부분을 수행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 이처럼 사회심리재활이 장애인재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그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고, 그에 대한문제점
장애에 대한 태도도 바뀌게 되었다. 정신장애를 불치의 병으로 보았을 때는 치료나 재활이란 개념이 있을 수도 없고 방법을 찾을 수도 없었다.
DSM-Ⅳ에서 의하면 정신장애는 개인에게 발생되고 있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행동적, 심리적 증후군이나 양상으로서 이러한 증후군이나 양상은 현재의 고통(
재활교육모델 또는 심리사회적재활모델의 전환을 의미한다(Brown, 1997; 김용득, 1999 재인용).
이러한 장애인복지의 발달과정을 거치면서 대규모 생활시설이 갖는 몇 가지 문제점이 대두되었다. 즉 대규모 집단 보호로 인한 인간성 상실, 일반적인 사회적 관계 경험의 황폐화, 대규모 생활시설에 대한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제반사항들을 살펴보면 아직도 외국 선진국가들과 비교해서는 너무나도 많은 부분이 미진하다 할 수 있다. 초기 단계에 놓인 한국의 노인복지정책이 이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여, 우리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환경에 맞는 모델들이 생겨나고 개발되어 효과적이고 광범위하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