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퍼니츄어(Street Furniture)라는 이름을 만들었는데, 현재는 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설물들은 급격한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질보다는 양, 다양화나 개성화보다는 획일화의 물리적 기능만 강조되었고 도시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가 없이 배치되었고 약간은 디자인의 질을 고
거리에 설치물들이 주위 환경과 조화되면서 제 위치에 설치되면, 설치물이 가진 기능 역할 이외에도 심미적으로 도시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어 줄 수 있다. 스트리트퍼니처는 그 특성상 다수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공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시설물의 기능과 디자인은 그 지역, 더 나아가
환경디자인의 뿌리는 환경예술에서도 찾을 수 있다. 그렇다면 환경예술(environmental art) 이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해서, 보는 사람을 둘러싸며, 빛 ․소리 ․색채를 포함한 모든 소재로 이루어져 공간 전체를 채우는 예술형식을 말한다. 즉,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집이나 거리 등의 환경을 편리하고 아
도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예전과 같은 환경이었다면 지저분하고 어두운 주위 분위기 때문에 아마도 운동을 하는 이가 많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하천 주위와 운동하는 거리 사이에는 바위와 풀 등을 배치했고, 사이드의 벽면은 공공미술로 어두웠던 분위기를 밝고 명랑하게 변화시켰다.
예전에는
거리에 모 예술가의 철재작품과 대리석 작품으로 뭔가를 표현한 작품이 있으면 그 작품이 의도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곰곰이 상상하기도 한다. 작가가 그러한 공공미술을 만들었을 때는 분명이 추구하는 바가 있기 때문이다. 무작정 만들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다른 공공미술의 효과는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