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죄에 대한 정의는 비교적 명백하고 간단하게 보인다. 그것은 어떠한 목적이던 간에 고의로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행위이기에 형식상의 정의는 쉽게 내릴 수 있다. 살인은 타인에 의해 삶의 생명을 죽이는 행위이다. 이러한 생명을 빼앗는 살인범죄에 대해서 우리나라 형법에서는 사람의 생명과
집단 규범을 위반하는 것이다. 연쇄살인자는 일탈행동과 성격이 평균에서 극단적으로 이탈되어 있는데 다시 말해 첫째로 지나친 애정밀착 또는 지나친 방임적 성격이라는 것이고, 둘째로 편집증과 스토커적인 집착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셋째는 사회규범 안에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
연쇄살인은 유영철이 처음이 아니다. 80년대의 화성연쇄살인사건으로부터 시작하여 사회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기 시작해서 90년대에 부유층에 대한 적개심에 시작된 집단살인을 한 지존파 그리고 2000년대에 들어서 유영철에 까지 이어 지고 있는데 과연 이들은 어떻게 해서 연쇄살인범이 된 것일까?
범죄를 우발적으로 연속적으로 일으켜서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 성공한 사이코패스는 자신의 지적 능력과 사회적 배경, 사교술을 활용해 지극히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유형이며, 이 유형은 정치계나 업계의 상위 계층에 속한 사람들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대량
범죄자에 대한 선입견은 미디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미디어에서도 모든 범죄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보다 자극적인 몇몇의 범죄를 소재로 삼기 때문에 그 주제는 한정적이다. 때문에 그 중 가장 선입견이 많이 보이며 많이 노출되는 범죄자인 조폭과, 연쇄살인범을 다루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