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삶을 위한 수업 소개
작가 마르쿠스 베른센이 오연호작가와 공동기획한“삶을 위한 수업”은 덴마크 교사들은 어떠한 환경과 제도 속에서 어떤 교육철학으로 학생들이 가르치는지 사례를 통해 담백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여기서 학생들은 어떠한 수업 방식에서 즐거워하고 행복감을 느끼는지 보
삶을 위한 수업은 덴마트태생의 저널리스트 이자 작가인 마르쿠스 베른센이 오연호기자와 함께 한국의 교사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덴마크 교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교사’들이 학생들은 어떻게 가르치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는 이야기이다.
이책은 덴마크교사 10명의 수업 철학과 방식을
삶의 질(Quality of Life)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증폭된 것은 1970년대 이후부터이다. 나라마다 근소한 차이는 있지만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는 20세기 초의 산업화 단계에서 발생한 부정적인 부산물들(예: 개인적 권리의 착취, 박탈된 생활의 여유, 포기된 자기 개발의 기회)이 기하급수적 수준으로 증폭되
만약 누군가가 나의 일상을 일거수일투족 들여다보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마음 놓고 뭐 하나 제대로 할 수도 없을 것이다. 또한 모든 행동 하나하나를 의식적으로 하게 될 것이다.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이런 끔찍한 일이 영화 속에서 일어난다. 이 영화는 ‘타인의 삶’이라는 제목에
Ⅰ. 서론
삶이란 자유인가, 필연인가? 삶이란 필연과 자유의 중간적 단계 혹은 필연도 아니며, 자유도 아닌 존재이다. 삶이란 필연처럼 일정한 틀에 박혀 의지 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의 의지로 모든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삶은 인간이 속해 있는 틀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