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방송가이자 칼럼리스트, 베스트셀러 작가인 미치 앨봄의 작품이다. 루게릭병으로 길고도 험했던 항해의 마지막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미치의 은사 '모리'가 들려주는 인생강의가 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대학시절 미치에게 마치 친구와도 같았던 모리 교수와는 졸업
읽고 부터 그에게 빠지게 되어 그가 쓴 소설들을 차례로 읽어나갔다. 내가 읽은 그의 책 중 유일하게 소설이 아닌 책이 바로 이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이다. 하루키는 독자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처럼 편안한 어투로 글을 썼다. 그래서 독자는 생동감있게 읽어나가기 쉽다.
둘째, 그는 각
문화
대중문화란 다름 아닌 바로 이러한 대중의 삶의 방식이자 의미화 실천, 혹은 미적 행위가 되는 것이다. 윌리엄스는 대중문화라는 개념이 대체적으로 네 개의 다른 정의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저속한 것’, ‘사람들의 호의를 끌기 위해서 정교히 만들어진 것
삼국지』의 가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중국·한국·일본은 오랜 세월 동안 중국을 중심으로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하여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고, 요즘은 동북아시아의 중국이 사회 경제적으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다. 그리고 동북아철도협력회의와 동
1. 백제문화권 답사 동기
백제문화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공주(웅진),부여(사비)는 정복한 자들에 의해 무참히 짓밟히고 그 흔적조차 철저하게 지워버린 슬픈 과거를 안은 채 공주와 부여를 가로질러 흐르는 백마강은 세월을 너머 아무 말 없이 마냥 흐르고 있다.
내가 백제 문화 탐방을 처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