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었을 것으로 주정된다.
『후한서 권 85 고구려』
"동이족들은 서로 전하기를 부여의 별종인 까닭에 언어와 법제가 많이 같다고 한다."
『삼국지 권30 고구려』
"동이의 옛 말에 부여의 별종이라 하여 언어와 여러 일들이 부여와 더불어 같다"
『후한서 권85 동옥저』
보다 ‘현대적’인 재조명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조조의 면경’, ‘조조와 유비의 난세 리더십’, ‘조조 통치론’, ‘카리스마 리더 조조’....한 인터넷 서점에서 ‘조조’를 검색하여 찾아볼 수 있는 책의 제목들이다. 이처럼 조조는 근래 들어, 그의 지도자로서의 자질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야기는 훨씬 생동감 있게 다가오며 신뢰가 든다. 음식과 음악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더없이 즐거운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다. 글 중간중간 있는 사진 또한 그곳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셋째, 그는 이곳에 와보라고 권유하지 않는다. 단지 그가 살았던 곳의 풍경, 사람들, 음식, 그 지역만의 특수
, 중동과 같은 지역은 배경지식이 많지 않아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현재와 같이 미·중분쟁, 북한이슈, 일본과의 영토분쟁 등 현안 있는 우리 국민이 읽어 봄직한 좋은 책인 듯 하다.
인상 깊었던 「문장」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 책 속에서 -
삶의 가치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원래 이름은 《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라 하여 모두 24권 240칙(則)으로 이루어졌다. 참고로, 중화권에서는 《삼국연의》(三國演義)라고 하며, 영미권에서는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이란 영문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