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본론
『삼국유사』내에 드러나는 밀교의 역사와, 밀교가 불교의 대중화에 기여한 형태, 명랑의 신인종을 대상으로 ‘호국성’에 대한 해석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자. 다만, 부득이하게 부족한 설명을 위해 김익순과 서윤길의 저서를 인용한다.
1) 개념정리 및 무외삼장의 존재 검증
밀교라는 것
삼장사 안에 등 밝히러 갔더니, 사주가 내 손목 잡았네. 혹시라 도 이 말이 절 밖으로 새어나가면, 상좌여, 이것은 네가 말한 것이리라.”하고, 또 이르기 를,“배암이 용의 꼬리 물고 태산 꼭대기를 지나갔다네. 만인이 제각기 한마디씩 하여도 두 사람의 마음엔 짐작이 있다네.”하였는데, 그 높고
1. 현장, 그는 누구인가
三藏法師(삼장법사)로 흔히 알려진 현장은 본명이 陣褘(진위)다. 중국 당(唐, 600~664)나라 때의 법상종 파의 승려이며 하남성 진류 사람으로 낙주씨(하남성 언사구씨) 출신이다. 서역과 인도를 여행하였으며 불교 경전의 3분야인 경장(經藏), 율장(律藏), 논장(論藏)의 3장 전반에
만해 한용운(1879~1944)은 시인이자 승려로, 또, 불교사상가로 격정적인 삶을 살았다. 17세 때 동학군에 가담하여 동학운동을 하였으며, 1919년 3.1운동 때에 민족대표 33인중의 한 사람이자 독립운동가로 불교 유신론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경력을 보아 알 수 있듯이 그는 우리 문단사에 흔히 보
정체 : 옥룡(玉龍), 서해 용왕 오윤의 아들
살아온 여정 :
불을 잘못 다루어 궁궐에 간직한 야명주(夜明珠)를 태워먹음
부왕이 하늘나라 조정에 불효자로 고발
옥황상제가 벌을 내려 거꾸로 매달려 있다 사형 위기
관세음보살이 구제
깊은 계곡 물 속에서 대기
본직 : 천궁(天宮)의 권렴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