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구속된다. 영신은 형무로소 동혁을 면회하러 간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농촌운동을 하는 일에 전념하기로 굳게 약속한다. 기독교계의 추천으로 도일해서 공부하고 돌아온 영신은 병이 악화되어 숨지며 그녀를 장사지내고 돌아오는 길에 동혁은 농민을 위해 살 것을 굳게 다짐한다.
<생략>
상록수』에 중점을 두고 독자 개개의 비평을 중시하는 독자중심비평의 이론을 앞세워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Ⅱ. 본 론
1. 『상록수』의 구조주의 비평
1) 줄거리
박동혁과 채영신은 여름방학을 이용해서 농촌계몽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보사에서 주최한 보고회 겸 위로회 석상에서
《상록수》의 작가이기 이전에 일제 강점기 한 지식인으로서의 심훈을 먼저 공부함으로써 《상록수》의 심훈이 아닌 ‘심훈의 《상록수》’로 접근하는 데서 시작을 하려 한다. 그리고 소설에 나타나는 여러 배경을 알아본 후, 《상록수》의 가장 중요한 쟁점 중 하나인 계몽운동을 소개하겠다.
농촌으로 가서 계몽운동을 벌였는데, 그뒤부터 이 말이 계몽운동의 별칭으로 사용되었다. 국내의 계몽운동은 1920년대 초 서울의 학생과 문화단체, 도쿄[東京]의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1926년 천도교 조선농민사에서 펼친 귀농운동(歸農運動)과 1930년대 수원고등농림학교
농촌으로 가서 계몽운동을 벌였는데, 그뒤부터 이 말이 계몽운동의 별칭으로 사용되었다. 국내의 계몽운동은 1920년대 초 서울의 학생과 문화단체, 도쿄[東京]의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시작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1926년 천도교 조선농민사에서 펼친 귀농운동(歸農運動)과 1930년대 수원고등농림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