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흔(傷痕)문학의 출현
1976년 10월에 사인방(四人)이 체포되고, 1977년 8월 12일에 소집된 당제 11기 전국대표대회에서 당주석 화국봉(華國)이 문화대혁명의 종결을 선언하면서 10년에 걸친 문화대혁명은 막을 내렸다. 이 10년 동안 문예계의 희생은 막대했다. 대부분의 작가들이 반동, 반사회주의, 반혁
[상흔문학, 반사문학, 심근문학 간략요약]
‘10년 동란’의 역사 문화대혁명 종결 1976년 이후 중국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한다. 이른바 사회주의 신시기이다. 정권 측면은 모택동 혁명노선에서 등소평의 경제개발 노선으로 전환되었고, 사상 문화 주체 측면에서 노농병 무산계급에서 지식인 중심으로
상흔문학의 출현
1976년 10월
사인방이 체포
1977년 8월 12일
당제 11기 전국대표대회에서 당주석 화국봉이 문화대혁명의 종결 선언
1977년 9월
모순, 주립파 등 원로 문인, 중, 청년 작가 20여명을 초청해 좌담회를 개최.
이후 문예계의 재건에 대해 논의.
주제 <문예 반동노선 독재정치론을 타
문학의 한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작가들은 전통적으로 국가와 사회에 대한 관심이 많고 우국우민의 의식이 강했다. 이는 비록 문학의 정치 종속화에 큰 역할을 했지만 실은 작가적 양심 또는 책임감의 자연스런 발로였다고 할 수도 있다. 이 시기의 이러한 사회문학은 상흔문학, 되돌아보기문학,
1949년 천안문의 성루에 오른 모택동(毛澤東)은 전 중국을 향해 새로운 중국의 성립을 선언하였다. 1921년 7월 몇몇 소수의 당원으로 출발한 중국 공산당은 20년대 중반의 대혁명과 30년대 초반의 대장정, 그리고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의 역경을 딛고 중국대륙을 통일함으로써 3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