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을 사용하되, 비공식적인 상황에서는 그 동안 사용되어 왔던 탈북자를 대신하여 ‘새터민’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통일부는 관계 법령 개정 시 법률용어인 ‘북한이탈주민’을 ‘새터민’으로 변경하고, 장기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거쳐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
탈북자들에 대한 한국 정부, 민간단체, 일반시민들의 시각이 어떻게 정립되는가에 따라 그들이 남한사회에서 정착하고 적응을 이루는 동안 제공될 물질적, 정서적 지원의 양과 질이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남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이 연평균 27%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00 의원
북한을 떠나는 주된 원인이었다고 해석 할 수 있다.
② 탈북자(脫北者)
탈북자의 한자표기를 보면 ‘북한을 탈출한 자’로 해석해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국립 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새터민과 같은 뜻이라고 표기 되어 있다. 탈북자라는 용어는 현재까지도 북에서 온 사람들을 일컫는 용
이탈주민의 정체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용어들이 대부분이 법령이나 관련 부처, 당시 시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사용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2014) 제2조 1항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이란 군사분계선 이북지역(이하 “북한”이라 한다)에 주소, 직계가족, 배
탈북자들이 평균 4~5년의 해외 체류 중 북송위험 등 정착에 한계를 느끼는 상황에서 보다 나은 삶을 찾아 한국으로 입국하려는 시도가 증대한 데 큰 이유가 있으며, 제3국내 우리공관에 들어간 탈북자들에 대한 우리 당국의 지원 및 한국에 기입국한 가족의 입국지원 활동 증가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