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새로마자표기법개정의 특징
새표기법은 우리말 음운 체계를 존중하였다. 옛 표기법의 가장 큰 단점은 국어의 음운 체계를 완전히 무시하였다는 점이다. 우선 국어 자음 체계에 존재하지 않은 유성음과 무성음을 구별하여, 국어의 음운 체계를 무시하였다. 'ᄀ, ᄃ, ᄇ, ᄌ'을 단어
Ⅰ. 새로마자표기법개정의 의미
새로마자표기법이 이제 시행되고 있다. 벌써 도로 표지판, 지하철역 등에서 그 변화를 본다. 새로마자표기법에 담긴 뜻은 로마자 표기가 이제는 의지만 있으면 통일되어 쓰일 수 있다는 것이다. 옛 로마자표기법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체계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새로마자표기법 정착의 요체는 정부건 민간이건 이것이 옳고 좋다는 확신의 기초 위에서 이를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것이고 그 밖에 다른 길이 있을 수 없다.
먼저 힘들여 해야 할 일은 새표기법의 내용을 정확하게 모든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숙지시키는 것이다. 지금까지 여기저기서 나온 반대론들
내용이 길어 다음 줄로 넘어가는 경우에는 행간 여백을 주지 않을 수 있다.
나. 페이지 매기기. 페이지 매기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서두부분은 로마숫자 소문자를 페이지 중앙 하단에 기재하고 그 나머지 부분은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되, 제목이 있는 쪽은 중앙 하단에 기재하고 그렇지 않은 쪽
우리 한글마저 통일되지 못하고 어떻게 우리가 세계화를 이룰 수 있을까? 이러한 이유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한글의 로마자표기법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표류를 거듭하고 있었음은 이미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작년 새로운 로마자표기법의 개정 발표와 때를 맞추어 우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