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체를 하나의 정보시스템으로 간주하고 의학적, 산업적 목적에 따라 생물체의 유전암호를 다시 프로그래밍 하는 것에 주된 관심이 있다. 이 때문에 종(種)간의 경계나 응용의 범위 등은 이제 부차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인간의 유전자를 연구하는 기업이 동일한 방법으로 쥐나 미생물의 유전자를
생물정보학은 인터넷을 타고 전 세계로 번지게 되었다. 생물정보학자들이 학문계에 있어서는 인터넷의 발전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하였고, 지금도 인터넷의 중요한 문제들이 생물정보분야에서 도출된 것이 많다. 영국 케임브리지의 생거의 바이러스와 미토콘드리아 게놈프로젝트가 90년대의 인간 게놈
생물학을 일컫는 것이며, 다른 의미로 DNA가 발현되는 단백질에 대한 연구, 즉 프로테오믹스의 이어짐을 말한다.
게놈 후 시대에는 방대한 양의 정보를 이용한 분석이 필수적이므로 DNA 칩이나 생명정보학(바이오인포매틱스)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포스트게놈프로젝트의
생물정보학(Bioinformatics)이다. 유전체연구는 생물체의 염기 서열 분석에서 시작하여 그 염기 서열이 나타내는 유전자의 성질, 해당 유전자가 발현시키는 단백질의 구조, 그리고 그러한 단백질들이 생명현상에서 담당하는 역할을 연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그 생물체의 유전정보가 생명현상
생물정보학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우리는 이중에서도 생물정보학/시스템생물학 분야의 - 유용 바이오마커 및 바이오 융합분야에 대한 기술 로드맵을 살펴 보려고 한다.
2. 바이오 융합분야
바이오 융합 분야는 생명공학(BT)과 타 첨단 기술 (NT, IT, CT, ST, RT)의 융․복합을 통해 생물학적 원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