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혼란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사회 병리 현상(社會病理現象)들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이 전통이나 문화의 단절에서 파생되는 문제는 윤리적 문제와 직결된다. 우리는 문화의 내용을 기술·물질문명 중심의 인지적 경험 문화, 예술 중심의 심미적 표출과 감상 문화, 그리고 윤리
생활에 필요한 물질이 없는 상태이다. 기술개발을 그만둔다는 것은 바보가 아닌 이상, 도덕적으로도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이상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문명비평가 앨빈 토플러의 말이다. 여기서는 과학기술의 진보가 얼마나 인간의 생존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잘 말해주고
시민윤리를 중심으로 하는 오늘날 민주 사회의 도덕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도덕 문제를 합리적이고도 바람직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신장하여 원만한 사회 생활을 영위하려는 태도와 실천 의지를 가진다. 넷째로, 국가, 민족, 민족 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애국 애족의 자
1장)
‘시민윤리’에서는 두 단원에서 ‘양성평등’을 다루고 있다. 민주시민의 기본가치로 ‘양성 평등’ 실현을 다루고 있는데 ‘페미니즘’과 ‘여성부’ 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고 여성부가 공표한 ‘21세기 남녀평등 헌장’의 내용을 실음으로써 한 장이 넘는 분량에 걸쳐 비교적 자
통해 이러한 신체적 상태들과 함께 사회생활의 방식을 학습한다. 그리고 자신이 속한 문화의 시간과 공간에서 유기적 상태의 상호관계와 각자의 문화에 반영된 세계가 하나 되어 학습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에릭슨(Erikson)의 성격발달단계이론에 대해 설명하고, 그 교육적 시사점을 논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