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의 자체 매출 외에 고객 유인효과 면에서 경쟁력이 강화되었으며, 또한 ‘명품= 졸품들의 사치품’식의 부정적 인식이 국내 패션・생활 산업의 보호막 역할을 했던 시대는 끝났고, 디자인과 품질, 마케팅에 이르는 수입 명품브랜드의 치밀하고 체계적인 시장전략과 높은 경쟁력이 국내 브랜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불경기의 타격을 크게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오히려 지금과 같이 불황일 때 백화점명품관의 매출이 많게는 40%이상으로 오르기도 한다. 특히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고가마케팅은 더 큰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한다. 부유층은 고가 제품을 구입하며 상대적
제품을 고급화하고 방송편성 시간도 하루 4시간으로 다른 회사보다 많이 배정하는 등 차별화에 나섰다. 고가제품만을 취급하여 가격경쟁력이 TV홈쇼핑의 최대 강점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려고 하고 있다. 대신 배송과 A/S, 결제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백화점 수준으로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문화욕구를 충
화장품
가장 한국적인 미의식 표출, 백화점 판매
2700억달성
또한 고가 화장품의 브랜드 힘은 세계적인 화장품시장의 각축장이라 할 수 있는 백화 점에서의 점유율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업체
설화수&헤라
에스티로더
랑콤
샤넬
디올
크리니크
오휘
기타
비율
14%
10%
10%
8%
6%
6%
사람들이 기본생활비(생활비, 교육, 의료)에 쓰는 비용은 그들 소득 중에서 30% 정도, 혹은 그 이하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그들의 소득에서 식생활과 교육, 의료 등에 지출하는 비용은 전소득의 80%를 넘는다. 당연히 일반인들은 여유 자금 부족으로 제품과 서비스 구매 시 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