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주요 타깃은 10~20대다. 샤오미는 젊은 소비자들이 인터넷에 자주 접속한다는 점을 이용해 독자적인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대대적인 홍보를 하지 않는다. 샤오미가 삼성·애플과 비슷한 고성능 스마트폰을 저가에 판매하는 것은 온라인 마케팅으로 비용 거품을 줄였기 때
2010년 레이쥔 회장이 설립한 샤오미의 사명은 小米는 좁쌀이라는 뜻, 초창기에 창업 멤버들이 좁쌀로 만든 죽을 먹으며 사업을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이러한 샤오미는 사업 초기에는 ‘짝퉁 애플’ 이라고 불리기도 했지만 심플하면서 마음을 사로 잡는 디자인과 중저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약 10여년
1. 샤오미 소개
2010년 4월 6일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로 창립한 샤오미는 베이징에 본사를 둔 통신 기기 및 소프트웨어 업체이다.
샤오미는 "모든 사람이 과학기술을 즐길 수 있게 하라"는 기업 비전아래 주력 상품인 스마트폰에 그치지 않고 공기청정기, 전동킥보드, 체중계, 심지어 기계식 키보드나
시장이 컴퓨터 시장을 앞지르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생각했다. 2010년 중국스마트폰 시장은 겨우 첫발을 내딛은 상태였다. 당시 중국 모바일 시장은 3G가 대세였지만, 이미 흐름의 변화가 예견되었다. 이러한 업계 흐름을 정확히 파악한 덕분에 샤오미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제조원가 수준의 가격에 판매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비슷한 사양의 경쟁 제품에 비해 절반 이하의 가격(30~40만원대)에 판매된다. 이것은 샤오미 가격 전략의 핵심이 스마트폰 판매를 통해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샤오미폰을 구매자들이 샤오미 측에서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