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나의 서양미술순례>>은 재일조선인 연구자이자 활동가 서경식의 예술 기행 에세이이다. 1983년부터 오른 유럽여행길에서 만난 미술작품들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지금이야 해외 여행이 자유롭고 여러 다양한 예술 에세이들이 쏟아지지만 당시로서는 그동안 많이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을
나의 서양미술순례> 책에는 르네상스의 종교화에서 고야, 모딜리아니 피카소의 그림까지 참으로 다양한 그림이 소개되어 있다. 크게는 고통받는 인간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묶일 수 있을법한 이 그림들 가운데에는 유명한 것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화가의 작품도 있다.
이 자료는 <나의 서양 미
나 게임, 수학 미스터리에 관련된 도서를 꾸준히 읽어옴. ‘왓슨 내가 이겼네(콜린 브르스)’, ‘구골 박사의 수학 X-파일(클리퍼드 A. 필오버)’, ‘수학 모험(프리츠와 카트린)’ 등을 통해 어려운 기호나 식으로 기술된 수학 책에서 느끼지 못한 수학의 흥미를 얻고 더 나아가 상식에 대한 지나친 의존
[1] 주제선정 동기
일반적으로, 고교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학생일지라도 조총련이나 민단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는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을 통해 조총련, 민단이 무엇이고 자이니치가 누구인지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게 된다. 에세이스트 서경식의 작품에 드러나는 자이니치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