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당한 설은 익산(益山) 미륵사(彌勒寺)의 연기(緣起) 설화로서, 백제의 멸망 후 미륵사 승려들이 절을 구하고자 신라와 미륵사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지어낸 설화라는 것이다.
Ⅱ. 서동요(신라의 향가)의 원문과 해독
1. 원문
薯童謠
善花公主主隱
他密只嫁良置古
薯童房乙
夜矣卵乙抱遣去如
Ⅰ. 신라향가 - 서동요의 배경설화
백재 제30대 무왕(武王)의 이름은 장(璋)이다. 그의 어머니가 과부로, 백제의 서울 남쪽에 있는 연못가에 살고 있었는데, 그 못 속의 용과 관계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 아이가 뒷날 무왕이다. 워낙 위인이 그릇이 크고 도량이 넓어 장차 큰 인물이 될 바탕을 갖추고 있
이해할 수 있다.
7. 서동의 탄생설화와 백제 지역의 야래자 설화가 갖는 유사성
인간이 무왕의 어머니가 용과 교섭하여 서동을 낳은 것은, 백제 시조의 어머니가 용과 교섭하여 시조를 낳았다는 야래자 설화와 구조상 유사성을 띤다.
Ⅱ. 신라향가 풍요
1. 풍요의 원문과 해독
來如來如來如
작품들, 화랑들의 이른바 미덕을 찬양한 작품들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보면 현실생활의 다양한 내용들과 인정세계를 펼쳐 보여주며 또한 창조의 폭이 넓어진 것만큼 사상지향도 복잡하여졌다고 할 수 있다.
향찰문자를 표기의 수단으로 하는 향가의 서사화는 이 가요형식으로 하여금
Ⅰ. 신라시대 향가 풍요
1. 풍요의 원문
風謠
來如來如來如
來如哀反多羅
哀反多矣徒良
功德修叱如良來如
2. 풍요의 작품이해
노동하면서 신세타령 하던 노래. 이 노래는 유사 권 4 民志使錫조에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작자는 釋良志의 조상이며 고향은 미상이나 선덕왕 때의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