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에게도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이런 보호자들의 스트레스를 낮추어 주고 지속적으로 노인을 보호부양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식적 도움체계나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러한 서비스가 미흡한 실정이다. 실제로 치매노인의 가족부양부
치매요양시설을 2005년까지 70개소로 확충하고 치매전문센터도 각 시도에 1개소씩 설치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그런데, 치매노인의 보호는 시설의 확충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대책과 맞물려서 고려해야 될 점은 바로 치매시설의 운영과 프로그램개발에 대한 모델개발이다. 어떻게
노인을 보호부양 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식적 도움체계나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러한 서비스가 미흡한 실정이다.
치매노인의 보호는 시설의 확충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대책과 맞물려서 치매노인 및 그 가족문제를 전문적으로 상담
가족화의 진행으로 가정에서 주로 담당해왔던 치매노인부양이 점차 공공부문으로 이전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한국 사회가 보건 복지 분야에서 당면할 가장 큰 문제는 노인성 질환들, 특히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치매질병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인인구의 증
노인복지의 문제는 우선 빈곤과 질병에 대한 대처에 초점을 두어 소득보장과 의료보장 등 제도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가족의 기능약화, 근린사회와의 교류감소, 대인관계의 질적변화 등에 기이난 사회재적응의 어려움과, 고독감과 소외감의 증가 등의 문제에도 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