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을 제한하는 것에 대해 위법성 논란이 일자 2002년 12월에 전기통신사업법을 개정, 2003년 3월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보조금 금지 를 법제화했다. 그러나 2004년 4월에는 통신시장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의 이익 증진 을 목적으로 신규 서비스 단말기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에 보조금 허용의 예외근
LG텔레콤가입자 가운데 SK텔레콤으로 번호를 이동하는 사람에게 법적 보조금에 이외에 5만원을, 단말기 기종을 `SD910`으로 선택하는 가입자에겐 3만원을 추가해 총 8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명의 고객이라도 잡기위한 3사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서비스
보조금 지급금지 및 통신업체 합병에 따 른 마케팅비용 감소 등도 시민단체가 내세우는 요금인하 배경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이동통신요금 원가를 공개, 투명하고 객관 적인요금산정 기준을 마련하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3) 정부의 규제강화
가입자를 확보하고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우는 등 초고속 성장으로 업계 2위라는 확고한 위치에 도달한 기업이기도 하다.
특히나 2001년 3월 한국통신엠닷컴(주)과의 합병, 2004년 번호이동의 법적 허용은 KTF의 성장에 좋은 기회가 되어 기업 성
서비스를 비롯하여 금융, 교통, 방송 등 타 산업과 연계한 부가서비스 사업영역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3)경쟁현황
- 1996년 SKT, 신세기통신 복점 경쟁체제
- 1997년 LG텔레콤 등 PCS 3개 사업자 서비스 개시
- 2001년 신세기통신 및 KT엠닷컴이 각각 SK텔레콤과 KTF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