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 문장 성분과 재료
국어의 모든 문장은
“무엇이 어찌한다”
“무엇이 무엇이다”
“무엇이 무엇이다”
중의 한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아래의 문장들은 서술어의 종류에 따라 문장을 구성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최소한의 필수 적 성분을 갖추어 가지고 있다
1. 바람이 분다 (‘불다
낫다.-최소의미라는 정의에 본래 형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종결표현의 분석- 보였습니다. (보+이+었+습니다-거시 (습+니+다)-미시) 교착적 선어말 어미를 인정하는 입장에서 미시적 분석이 옳다. 분포가 제한되어 있고, -ㅂ시- 등의 경우도 상대 높임의 한 종류로 묶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제 11장. 문장의 성분
11.1. 문장의 성분과 재료
• 문장의 골격과 성분
1) 문장의 기본 골격[p.203 (1)]
2) 문장의 성분
뜻
종류
주성분
문장을 구성할 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성분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
부속성분
주성분 앞에 쓰여서 그 의미를 한정해 주는 성분
관형어, 부사어
독
서술어’의 구조를 가졌으나 의미론적으로는 ‘경험주-대상- 동작’으로 해석할 수 있다.
2.2 서술어
(1) 서술어의 성립
가. 달이 밝다.
나. 별이 반짝인다.
다. 저것이 책이다.
라. 학생이 글을 읽는다.
마. ① 저것이 책이 아니다.
② 물이 얼음이 된다.
1) 형태론적으로 볼 때 서술어
종류를 보인 것으로 '-고 있다' 구성, '-아/어 있다' 구성이다. 여기서 보문자 '-고'나 '-아/어'가 변형에 의하여 도입될 수 없다. '-고'와 '-아/어'는 (가)에서와 같은 모문 서술어 '있다'가 '-고'나 '-아/어'를 선택한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는 (나)의 모문 서술어 '버리다, 보다, 지다'등이 절대적으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