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1 문장성분과 재료
국어의 모든 문장은
“무엇이 어찌한다”
“무엇이 무엇이다”
“무엇이 무엇이다”
중의 한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아래의 문장들은 서술어의 종류에 따라 문장을 구성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최소한의 필수 적 성분을 갖추어 가지고 있다
1. 바람이 분다 (‘불다
문장을 이루되 서로 이웃하는 단어 사이의 관계에는 멀고 가까움의 차별이 있고, 결합 구성의 층위가 있다. 또한 국어에서 문장부사는 자리 옮김이 아주 자유스럽다. 하지만 모든 문장에서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이와 같은 언어의 구조적 질서, 그 속에 내재하는 규칙이 곧 문법이다.
언어는 어느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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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국어 통사론◇ 2004-1 한국어의 문장구조 <현대국어 통사론(남기심,2001)요약>
이 책은 통사론의 여러 문제들에 관한 연구 결과를 모아 국어 통사론의 전체 모습을 새롭게 그려보고자 한 것이다. 우리가 바른 언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문법지식을 필수적으로 갖추
형태론요약
1. 기 능
1) 자립형태소
국어에서 자립 형태소와 의존 형태소를 분류하는 기준은 “독자적으로 완전한 의미(full meaning)를 시현하는 기능을 가지는가?” 형태소가 최소의 유의적 단위(minimal meaningful unit)라고 정의할 때, 그 단위가 독자적으로 문장에 나타날 수 있으면 자립형태소, 독
성분으로 꼭 필요로 한다. 따라서 주성분은 반드시 필수 성분이라 할 수 있으나, 필수 성분이 반드시 주성분이라 할 수는 없다.
2>문장성분의 재료한 가지 지적할 것은 최소 자립 단위인 단어는 문장의 문법 단위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단어는 형태론의 문법 단위로서 문장 구성에 직접적인 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