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근대 문화의 독특성을 이루었다고 하는 계몽주의 시대까지를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시기 동안 형성된 사상적 기저를 근대성(modernity)이라고 하는데 혹자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이 근대성에서 벗어난 전혀 새로운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철학과 문학에 대한 극단적 비판 운동
강조하였고, 추리력의 도구가 되는 논리학 수학 문법 수사학 등이 강조되었다. 항존주의자들은 교과중심의 커리큘럼을 선호한다. 항존주의 커리큘럼에서는 역사. 언어. 수학. 논리학. 수학. 문학. 인문학. 과학 등을 포함하며, 이러한 교과 내용들은 서구문화의 위대한 책들과 문학 및 예술의 고
포스트식민주의는 서구의 지배를, “권력과 지식 사이의 불건전한 동맹의 징후”로 보는 포스트구조주의의 이해방식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이 역사와 주체의 범주 자체를 문제시하는 데 비해서, 포스트식민주의는 서양 중심의 역사를 비판하고, (주체의 해체가 아니라 오히려) 거부되
서양은 양면이 서로 대립하면서 싸우는 과정에서 발전해나갔다는 점이 다르다. 현대 사회는 서양의 이 대립관계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그러나 현대 사회는 이런 이분법적 대립관계의 틀에서 벗어나려하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등장이 그 시초를 이루는데, 다양한 변화 가능성을 통해 종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