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총 243개 선거구에서 243명의 지역구의원과 56명의 비례대표의원을 선출하였다. 총 243개의 선거구에서의 선거결과 열린우리당 129, 한나라당 100, 민주노동당 2, 민주당 5, 자유민주연합(이하 자민련) 4곳의 선거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정당명부식투표를 통한 정당별 비례대표에서 열린우리당은 전
Ⅰ. 서론
선거제도는 오늘날 대의제 민주정치에 있어 국민의 의사를 국민대표의 의석으로의 전환하는 기본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선거제도의 운용은 민주정치의 성패와도 직접적인 연관성을 갖는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또한 대의제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정당 간 경쟁을 기반으로 하기 때
한국사회에서 정치제도로서의 선거제도의 중요성은 단지 ‘직선제를 통한 선출’이라는 측면에 머물렀다. 1987년의 대전환에 계기를 부여한 것은 대통령 선거방식을 둘러싼 개헌논쟁 이었지만, 실제로 그때 인민의 저항권이 겨냥한 과녁은 권력 그 자체였고 직선제 혹은 간선제의 문제는 인민주권이라
정치인에 대한 국민적 시선은 차디차기만 하다. 정치권의 정치개혁을 둘러싼 담론의 화두가 여전히 정개개편 또는 이를 위한 선거구제도의 개혁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여당인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일본식 정당명부식비례대표제와 중선거구제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며 국민의 정치개혁에
선거제도
• 2001년 1인 1표제를 이용한 비례대표제 및 비례제 의석 배분 방식에 위헌판결 후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논의
• 2004년 4월 선거직전 현행 1인2표제(2표 병립제) 개정안을 통과
- 지역선거구(243석) → 단순다수 소선거구제 투표방식 적용
- 비례 대표 (56석) → 정당명부에서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