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종/교종
교종
교종(敎宗)이란 부처의 교설 및 그것을 문자로 나타낸 경전을 바탕으로 하는 종지(宗旨)를 뜻하며, 불어종(佛語宗)이라고도 한다. 교종은 구체적으로 《법화경》에 의거한 천태종(天台宗)이나 《화엄경》을 소의(所依)로 하는 화엄종을 가리키는데, 이들이 중국에 있어서의 대표적 교
달마대사의 사상
보리달마는 부처의 심적 가르침에 돌아가는 방법으로 선(禪)을 가르쳤기 때문에 그의 일파를 선종이라고 하게 되었다.
도(道)에 들어 가는 것은 이(理)와 행(行)으로 나뉘는데 달마는 이 중에 行을 중시하였다. 이것은 보원행(報怨行)·수연행(隨緣行)·무소구행(無所求行)·칭법
문자는 존재했었고 그것은 특히 상인들 사이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석존은 문자를 사용하여 남겨 놓지는 않았다. 현존하는 많은 경은 석존이 설한 것을 제자들이 집성하여 후세에 전한 것이다. 이런 점에서 다분히 후대 사람들의 견해와 해석이 끼어들 위험성이 있었다.
부처가 되었다는 근거 없는 이야기도 있으나, 가장 정확한 기록은 동한의 명제가 부처의 꿈을 꾸고 사신을 서방으로 파견하여 법을 구한 데서 비롯된다. 또한 양나라 혜교의 『고승전』에 의하면 최초로 불교를 전파한 인도 승려가 나타나는데 , 바로 섭마등이었다. 이 사람은 대승, 소승 경전 강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