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세계관은 성경적일 때만 우리의 생각을 정당하게 인도할 수 있다. 이 말은 세계관 문제에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사이에 중요한 차이가 있음을 뜻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성경적세계관은 아무런 가치가 없어
들어가면서
이 글은 95년 3월 한달동안 교회 청년회 주보에 연재했던 글을 재편집한 것입니다. 처음에 부탁받은 주제는 ‘세계관’에 대한 것었습니다. 저는 ‘세계관’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 별로 좋은 발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계관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이해가 깊어지면 깊어질
Ⅰ. 도교적 세계관
우선, 도교의 두 거장인 노장의 글들을 살펴보면, 그들이 신분에 따라 인간의 위치에 차별을 두었음을 생각할 수 있다.
仲尼曰, 天下에 有大戒二하니 其一은 命也요 其一은 義也니라. 子之愛親은 命也라 不可解於心이요 臣之事君은 義也라 無敵而非君也니 無所道於天地之間이
세계관이라고 부른다. 과학적으로 세계를 안다고 하여도 과학에 한계가 있으므로 세계를 완전하게 알 수는 없다.
그러므로 자연을 이해하는 데는 어떤 원리를 전제로 아니할 수 없게 된다. 즉 주관적 주체적인 성격을 전혀 떠나서 생각할 수 없게 된다. 이와 같이 세계관은 세계상이 아니라 세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