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여 과학적인 세계상을 가지게 된다. 과학적 세계상은 객관적이며 과학적 지식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이에 대하여 자기의 정의적인 주체적 성격이 과학적 세계상에 가미된 철학적 세계상을 우리는 보통세계관이라고 부른다. 과학적으로 세계를 안다고 하여도 과학에 한계가 있으므로 세계
통체적세계관과 집합적세계관의 차이에 따라 접근방식이나 문제 해결방식 등을 달리 한다.
1. 집합적세계관집합적세계관에서 認識論의 문제를 다룰 때 우선 해결하고자 했던 문제들은 認識의 起源, 眞理의 基準, 인식의 對象 등의 문제이다. 合理論者들은 이성을 참다운 인식의 기원으로 보고
통한다. 하지만, 이는 사회의 외형적 규범일 뿐, 인간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음을 다시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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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기독교적 세계관
앞으로 우리가 충실히 드러내고, 표현하며, 외현화하려고 하는 기독교세계관은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질 것인가? 이것도 여러 측면에서 여러 가
세계관을 가지고 있더라도 어떤 형식으로든 인류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이런 동일한 문제를 과연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통체적세계관
統體란 어떤 사건이나 물건 全體가 한 덩어리로 된 것이다. 즉 어떤 事․物을 分化․分析하지 않은 채
세계관을 외현화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더 홈즈는 \"세계관은 행동의 지침으로서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 이와 연관된 세계관의 필요성으로 \"사유와 삶을 통일시키기 위해서, 선한 생활을 정의하고 인생의 희망과 목적을 찾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말하고 있다. 아마도 이와 비슷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