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 수술을 받은 후 신체적으로 여성으로 살아갈 수 있었다면 2003년 호적 정정 신청 이후(현재는 호적법 폐지, 성별 변경)에는 법적인 차원의 여성으로 살아갈 수 있었다. 물론 그녀를 여자로 인정하지 않는 여론이 대부분이었다. 그녀의 등장은 사회 이면의 이야기였던 성전환자에 대한 이야기가 수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이슈화 되어가며 그들을 보호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소수자들에 대한 편견이 사회에 만연되어 있고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이들을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소수자들에 대한연구의 일환으로 아주대 학생들을 대상으
성과를 낳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동성 간의 결혼을 합법화해야한다는 인식 하에 동성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고 이들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기본적 단계로서 이들의 사랑과 결혼을 법적, 제도적으로 인정해야할 필요성을 연구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 동성애 바로
성애는 윤리도덕에 어긋난 성적행위로써 결코 용납되어질 수 없는 사회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변화 가운데 동성애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아주 중요한 사회적인 문제를 풀어나가는 또 하나의 열쇠가 되리라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성애가 어떤 것인지
본론
1, 젠더와 성전환자
퀴어 이론은 이성애적 정체성과 동성애적 정체성 모두를 단순히 사회적 지위나 정체성이 아닌 일종의 ‘지식의 범주’이자 우리 신체와 섹슈얼리티 (sexuality)등의 개념을 규정하는 하나의 ‘언어’로 간주한다. 또한 퀴어 이론은 젠더(gender)와 섹슈얼리티(sexuality)가 반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