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 박찬욱감독의 작가주의를 중심으로
1. 작가주의 영화
1) 한편의 영화에서 중심적인 인물은 감독이며 따라서 감독은 작가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개념을 적용한 이론을 말한다. 즉, 영화에서도 문학처럼 만든이의 개성이 쉽게 드러나야 된다는 것.
즉, 작가주의 영화는 비장르
나오는 선들을 높은 구도에서 여러 번 보여줌으로써 금지의 선이라는 것을 강조해주고 있다.
이수혁의 용기로 절대 넘지 못할 것으로 느껴지는 선을 넘음으로써 남한 군사와 북한 군사는 서로 어울려 즐거운 한 때를 보내게 된다. 이는 우리의 비극적인 현실을 즐거운 상상으로 나타내었다고 보여진
나 "올드보이"를 심층적으로 분석해보려고 한다.
박찬욱감독은 ‘복수3부작’으로 유명하다. 박찬욱감독이 영화감독이 되기까지의 배경을 짧게 이야기하고 복수극 전의 영화들과 복수3부작이 시작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 할 것이다. 박찬욱의 복수3부작은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고, 재밌는 그의
나래, 1995, p.23.
이처럼 스튜디오들이 정형화된 스토리와 테크닉에 의존하는 현상은 장르 탄생의 적극적인 배경이 된다.
이와 같은 이론가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살펴보았을 때 장르와 흥행은 뗄 수 없는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거쳐 온 과정과 같이 관객의 요구는 장르라는 틀을
나오는 아내의 살해소식. 게다가 아내의 살인범으로 자신이 지목되고 있음을 알게 된 오대수는 자살을 감행하지만 죽는 것조차 그에겐 용납 되지 않는다. 오대수는 복수를 위해 체력단련을 비롯해, 자신을 가둘만한 사람들, 사건들을 모조리 기억 속에서 꺼내 '악행의 자서전'을 기록한다. 한편, 탈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