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조정하는 기능이 미약하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자율적인 추진 기구가 없는 실정이다. 즉 세계화추진 관련 부서가 기존 조직 속으로 용해되어 세계화시대의 경쟁력 있는 수준의 지방자치단체로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도 마땅히 국민간의 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사무의 비중을 높이는 한편 郡단위의 자치권을 약화시키고 道단위를 개편하여 보다 광역화 시켜 부산과 창원 광양 목포를 묶는 등으로 보다 광역화된 지역(Région) 단위 이상의 지방자치단체를 발족시킬 필요가 있다.
자치단체의 현황을 살펴보면 중앙 정부에 예속되어 일개의 하급관청의 역할에 머물러 자치단체의 경쟁력의 발판인 자율성조차 확보하지 못한 자치단체를 발견하게 된다. 또 ‘행정의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이라는 본래의 자치단체 취지에 부합하지 못하는 우리 지방자치의 현실은
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이용을 통하여 주민들이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의식 함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인지 등을 동작구를 중심으로 사례조사를 통하여 진단해 보고, 지방화시대에 맞는 주민자치센터의 지역별 특성화 전략을 추진해 보는 것도 바람직한 발전을 위한
대해서 분석해 본다. 나아가 현재 그 중요성에 비해 현실에 기반한 실질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지원이 시스템적인 요인으로 인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판단 하에,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을 중심축으로 하는 한국형 지역혁신체계 구축모형을 제안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