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고하였다:
기회의 문이 이전보다 더욱 활짝 열렸다. 이교주의에서 대거 탈출하여 하나님 나라로 향하는 놀라운 운동이 일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이룩한성공과 현재 우리 앞에 열려 있는 놀라운 기회, 그리고 그 상황을 충족시켜 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단지 소수의 사역자들로
대부흥운동이 전개된 지 정확히 100주년을 맞은 2007년. 과연 100년 전 성령께서 이 땅에 이루셨던 부흥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이며, 21세기를 맞이한 교회는 과연 어떤 전략을 가지고 이 시대를 복음화 할 것인가를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다.
이 시대에 얼마나 많은
한국교회에 부흥이 일기 시작하였다. 말하자면 하나님은 이러한 절망적인 현실에서 부흥의 불길을 선물로 주신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한국 교회에서는 1903년의 원산부흥운동, 1907년의 평양 대부흥운동, 그리고 1909년의 백만인 구령운동 등 세 차례의 부흥운동이 일어났다. 한국 교회에 일어난
대부흥과 관련하여 유교의 영향을 탐색해봄으로써 한국 개신교의 바람직한 토착화와 21세기 유교의 바람직한 자리매김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2. 연구의 범위
초기 개신교의 선교와 관련하여 기존 종교와의 관계와 영향에 대해서는 여러 연구들이 이루어졌다. 때문에 이 연구에서는 평양 대부흥을
한국교회는 어떻게 불변하는 진리를 추구하는 교회로 다시금 회복되어야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오늘날 통합이라는 이념 하에 나타나는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운동에 대하여 무엇이 신학적으로 옳고 그른 것인지에 대한 평가를 내려할 시점에 놓여 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