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한국신학의 유형
1. 보수적 진보주의 : 길선주
1869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출생한 길선도는 1897년에 기독교에 입교하기 전까지 한학, 수학, 선도, 수양, 의학연구 하였고 1907년의 대부흥운동 때에 크게 활약하여 전국으로 사경회와 부흥회를 인도하였다.
1935년 11월18일부터 있었던 셩서노회 사경회 마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교회에 부흥이 일기 시작하였다. 말하자면 하나님은 이러한 절망적인 현실에서 부흥의 불길을 선물로 주신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한국 교회에서는 1903년의 원산부흥운동, 1907년의 평양 대부흥운동, 그리고 1909년의 백만인 구령운
부흥운동이 전개된 지 정확히 100주년을 맞은 2007년. 과연 100년 전 성령께서 이 땅에 이루셨던 부흥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무엇이며, 21세기를 맞이한 교회는 과연 어떤 전략을 가지고 이 시대를 복음화 할 것인가를 고민해보지 않을 수 없다.
이 시대에 얼마나 많은
신학생이자 장로였던 길선주가 성령의 감화를 받고 손을 들고 일어선다. 이것을 본 존스톤 박사는 장차 조선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나리라고 예언하고, 길선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한다. 길선주 장로는 존스톤의 집회를 통해 큰 은혜를 받고 한국교회 부흥운동을 불태우기 시작한다.
3. 목포 부흥회
한국 교회에 성령부흥운동으로 활력을 불어넣었고 회개와 기도와 사랑을 선포한 이용도 목사의 고백이다. 사실 이용도 목사는 신학자도 아니었고 어떠한 신학적 저술을 남기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는 오로지 그의 인생을 전도하고 설교하는 데 사용하였던 사람이었고 짧은 생애에도 불구하고 (1901-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