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의미와는 다른 부흥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인간의 심령뿐만 아니라 지역과 사회를 바꾸는 놀라운 변화의 능력을 지닌 복음의 확산보다는 지교회의 대형화와, 성장에만 초점을 두고 부흥을 말하는 경향이 잦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평양대부흥이 일어난 지 100년이 지난 이 시점
한국교회부흥운동을 불태우기 시작한다.
3. 목포 부흥회
1906년 하반기에 일어난 세 번째 중요한 사건은 목포부흥회였다. 1906년 가을 프레스톤이 담당하고 있는 목포지역에서 감리교 선교사인 저다인을 강사로 부흥집회가 열린다. 이때 놀라운 회개의 역사가 강하게 임한다.
그 즈음에 평양 지
교회 상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런 후에 이 시기에 시작된 공산주의사상과 공산당에 의한 교회의 피해는 어떠했는지 보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에 대응하여 교회가 중심이 되어 펼친 사회계몽의 여러 운동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신학적 갈등으로 인한 교회 분열의 조짐들을 살펴보고 마지막으
교회라는 보편성이 한국이라는 국가적 실존에 제한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가슴이 아픈 일이 생겨난다. 실존은 이상이 현실 속에 갇혀 있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본다면 역사는 큰 것이 작은 것 속에 들어와서 옴짝달싹 하지 못하는 모습과 같다. 따라서 역사 안
교회는 오늘날 통합이라는 이념 하에 나타나는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운동에 대하여 무엇이 신학적으로 옳고 그른 것인지에 대한 평가를 내려할 시점에 놓여 있다. 그리고 그것을 여과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현대교회의 모습 속에서 성경이 말하고 있는 개혁주의적 교회연합과 통일성의 진정한 의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