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가 어디 있는가? 세종은 이상을 현실과 융합시키는데 있어 매우 탁월했고, 이 점이 그의 경영 성과가 드높아진 이유였다. 그리하여 그는 어느 특정인이나 특정 계급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두가 다 함께 환히 즐거워 하는 상태, 즉 ‘희호지락(熙볻?’의 세계를 지향하고 경영해 나간 것이다.
부존 등이 잘못하여 매를 맞고 살갗과 몸이 상하였으니 일을 아는 관리가 합의하여 국문하여도 형벌의 잘못이 오히려 이와 같은데 외방 수령들이 홀로 주현의 일을 맡아 각자 자기 마음대로 법을 적용하여 태와 장을 가하는 자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생각이 여기에 이르면 매우 슬프고 가엾다 하였다
세종의 자주성 회복을 위한 한글 창제 마디결과 한글문화 부림으로 국민의 문화 환경을 바꾸었던 원리를 새롭게 배움 본보기로 삼는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구호보다는 실질적인 배움 터수나 배움새의 마련에 보다 많은 힘을 쏟아야 한다고 본다.
세종은 삼강행실도를 간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