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서양의 노자라고 불리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사회 문제에 대해 항상 민감하게 반응한 미국의 사상가이자 문학가였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갖추고 있으며 노예에 대한 비인도주의, 물질주의 등을 꼬집는 ≪월든≫이라는 대표작을 가지고 있다.
소로우는 스스로 집을 짓고 콩 농사를 지어 2년 2개월간 월든 숲에서 자급자족하며 살 수 있었다. 여기서, 그가 2년 2개월간 숲 속에서 살았다는 것은 단지 목숨을 연명하며 살았다는 것이 아니라, 숲 속에서 진정한 자유를 누리며 영혼에 충실하게 살았다는 것이다. 그는 또 월든 호수에서 낚시를 하고
2장 <나는 어디서 무엇을 위하여 살았는가?> 욕심을 버리고 간소하게 살 것을 권유함
‘간소하게, 간소하게 살라! 제발 바라건대 여러분의 일을 두 가지나 세 가지로 줄일 것이며 백가지 천 가지가 되도록 두지마라’,
‘간소화하고 간소화하라. 하루에 세 끼를 먹는 대신 필요하다면 한 끼만 먹어라.
이 에쎄이는 "서문"과 총 8개의 장들로 이루어져 있다. 에머슨은 여기서 인간의 정신과
자연의 관계를 중심으로 추월주의 인식론과 세계관을 펼치고 있다.
서문: 에머슨은 서문에서 "지나간 세대는 신과 자연을 정면으로 바라보았는데 우리는 그들의 눈을 통해서 본다. 왜 우리도 우주와의 본래적인
1. 소로우의 삶에 대한 시각
이미 19세기에 사망한 헨리 데이빗 소로우와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나는 유사한 인생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가 2년 2개월 동안 월든 호숫가에서 살았듯이, 나는 거의 동일한 시간을 군대에서 살았던 것이다. 이 말은 언뜻 듣기에는 우스워 보일지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