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일본진출의 배경
진로가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게 된 계기는 기업성장을 위해서는 사업다각화와 함께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 전사적 차원에서의 전략추진이었다. 특히 주력상품인 소주의 국내 판매는 성장의 한계에 다다라 돌파구를 해외시장에서 찾아야 했고 현실적으로 일본 밖에는
성공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정상품이나 서비스에 꼭 들어맞는 숨은 틈새를 찾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틈새 시장용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도 마케팅의 중요 과제 중의 하나이다. 기업들은 오늘부터 당장 헬멧의 불빛을 비추며 최우량 잠재 고객이 있을 동굴을 탐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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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전환의 필요성 및 전환의 어려움
실패를 했던가 혹은 실수가 분명했던 일에 대해 그 원인을 찾거나 수정, 보완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다. 반면 잘 되어 왔던 일, 또는 성공한 일에 대해 문제점을 찾고 나아가 발전적 변환을 갖는다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또 없다. 박카스 광고
소주를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불고기, 갈비 등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술로 인식하게 하였고, 다양한 부류의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이들로부터 각종 정보를 제공받고, 소비자 취향을 분석할 수 있었다. 그 첫 번째 조치로 1991년 8월 1일 진로는 일본 내 진로소주 총판매점인 가시마 주류판매회사와 55:
진입하기는 7년만이다. 또 주목할만한 것은 이같은 '처음처럼'의 성공신화가 해외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올 8월 수출 시장점유율을 62.5%까지 추켜세운 것이다. 중국 시장에는 '추인추러'라는 브랜드로 출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공급량을 늘렸으며 미국 지역 수출량도 2.2배의 증가폭을 달성했다.